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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스라엘 비판이 금기?" 美민주당의 겁없는 '젊은 진보'들
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무슬림 여성으로는 최초로 미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일한 오마르 의원. [AP=연합뉴스] 미국에서 무슬림 여성 최초로 하원에 입성한 일한 오마르(37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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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후후월드] "내 콩팥도 드릴게요"···86세 페미 대법관에 美 열광
■ ※ [후후월드]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. 「 」 위민스 컨퍼런스에 참석한 루스 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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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엔 대사 지명된 폭스뉴스 출신 나워트, 대사직 자진 철회
헤더 나워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. [신화=연합뉴스] 주유엔미국대표부 대사로 지명된 헤더 나워트(48) 국무부 대변인이 유엔 대사직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.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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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인싸’로 떠오른 ‘아싸’…소통 여왕 AOC, 트럼프 쏘다
지난달 3일(현지시간) 미국 하원 개원식에 참석한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 의원이 동료 의원과 대화하며 활짝 웃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“29세 전직 웨이트리스가 정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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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후후월드] 바텐더 출신 29세 최연소 의원, 워싱턴의 '핵인싸'
지난달 3일 여성참정권자를 상징하는 흰옷을 입고 하원의원 취임식에 참석한 미국 최연소 하원의원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. [AP=연합뉴스] ■ 「 ※ [후후월드]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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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北 80년대 평양 인근 테러훈련소서 30개국 요원 훈련”…CIA 보고서 공개
최근 기밀해제된 1983년 미국 중앙정보국(CIA)가 작성 보고서엔 평양 일대 테러요원 훈련장 6곳의 위치를 표시돼 있다. [사진 VOA] 북한이 1980년대부터 테러훈련소를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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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외국인 죽이려는 의도 명백”…독일서 ‘외국인혐오’ 의심 차량 돌진 사고
독일 서부 보트로프에서 외국인 혐오 범죄로 의심되는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했다. [AP=연합뉴스] 독일에서 외국인 혐오 범죄로 의심되는 차량 돌진 사건이 발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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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드·화웨이 닮은꼴…중국, 미국에 당하고 동맹국에 화풀이
캐나다 외교부는 ’중국에서 교사로 일하던 캐나다 여성 세라 맥아이버가 비자 문제로 중국에 억류됐다“고 발표했다. 지난 10일 전직 외교관 1명과 대북 사업가 1명이 구금된 후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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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에 뿔난 중국, 사드도 화웨이도 美동맹국만 친다
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매장 모습. 화웨이의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가 캐나다에서 체포되면서 중국내 반(反)캐나다 정서가 높아지고 있다.[로이터=연합뉴스] ━ '사드 보복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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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캐러밴 깡패"란 트럼프···金씨 사진 한장에 거짓 밝혀졌다
온두라스 출신 이민자 메사와 5살짜리 쌍둥이 두 딸이 멕시코 국경도시 티후아나에서 미국 국경수비대의 최루탄을 피해 달아나고 있다. 한국인 사진기자 김경훈 씨가 찍었다. [로이터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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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 美와 달리 난민 반긴 우간다·스페인 정부 속내
멕시코 국경지대에 몰려있는 중미출신 이민자 행렬 캐러밴의 모습. [EPA=연합뉴스] 난민·이민자에 대한 반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지난달 시작된 중미출신 이민자 행렬 ‘캐러밴’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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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 나치 게임에 히틀러 이모티콘···디지털 나치 판친다
네오나치들이 나치 상징물 앞에서 나치식 경례를 하고 있다. 이들은 최근 모바일, 온라인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아돌프 히틀러 이모티콘이 등장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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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양 전 경기경찰청장, 한국인 최초 인터폴 총재 됐다
김종양 신임 인터폴 총재가 21일(현지시간)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87차 인터폴 총회에서 당선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. [사진 경찰청] 국제형사경찰기구(인터폴) 새 수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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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, 푸틴의 인터폴 장악 ‘브레이크’…한국인 부총재 지지
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0일 한국인 김종양 인터폴 부총재를 차기 인터폴 총재로 지지한다고 밝혔다. [AP=연합뉴스] 미국 정부는 국제형사경찰기구(ICPO·인터폴)의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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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따라잡기]“왜 여성혐오자 뽑았냐”는 미셸 오바마, 대선주자 될까
“오바마 부인이라는 사실이 나를 위축시켰다. 나는 남편을 통해 존재가 정의되는 여자가 된 것 같았다.” 8년간 퍼스트레이디로 지낸 미셸 오바마(54)의 말입니다. 그는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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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종국 “하고 싶은 말 많지만…악플 자제해달라”
송종국. [중앙포토]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이 가정사와 관련해 악성 댓글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. 송종국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“좋지 않은 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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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간선거 다급했나 … 트럼프 “북 핵사찰 수용” 업적 강조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(현지시간) 몬태나주 벨그라드의 보즈먼 옐로스톤 국제공항에서 중간선거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47%(민주당) 대 44%(공화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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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]한국인 각시와 경주로 신혼여행 온 슈뢰더 전 獨 총리
1일 경북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솔거미술관을 찾은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김소연씨 부부가 박대성 화백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경주=김정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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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2년 200원하던 운동화가 1만원 … 북한 생필품 가격 수십배 뛰었다
━ 중앙일보 창간 53주년 특집 - 평양·평양사람들 북한은 2002년 7월 1일 근로자의 월급을 평균 18배 인상했다. 환율 조정과 물가인상, 물품 거래 허용 등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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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, 석탄 막히자 털게 장사 … 1㎏에 10달러 외화벌이 효자
━ 평양·평양사람들 ⑤ 북한의 나진·선봉을 찾는 중국인들이 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길가에서 음료수 등을 판매하는 매대가 생겼다. [사진 독자제공]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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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거리도 진화…진공포장 닭발·살라미, 북한판 초코파이 ‘단설기’ 즐겨
북한의 전력 사정이 개선되면서 주민들의 먹거리에도 영향을 미쳤다. 북한 당국이 산업용ㆍ민수용 전력 공급을 늘리면서 나타난 변화다. 평양 출신의 탈북자 A씨는 “과거 북한 사람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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밝아진 평양의 밤...흉물같던 105층 류경호텔 LED 불빛장식
“호텔 엘리베이터가 빨라졌더라고, 호텔 전등이 깜빡이지도 않고….” 지난 18~20일 남북 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을 방문했던 최완규 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의 전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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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장마당서 손전화로 물건 주문 … 고층 살림집 이사가 꿈”
━ 중앙일보·국가안보전략연구원 공동기획 - 평양·평양사람들② 성명은 혜선(가명)이라 부릅니다. 혜산에 살았고, 나이는 35살입니다. 평남도에 살다가 10년 전 소형 버스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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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여름 평양 워터파크에 17만 … 주민 피서 양극화
━ 중앙일보·국가안보전략연구원 공동기획 - 평양·평양사람들① 평양 주민들이 평양판 워터파크인 문수물놀이장을 찾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. 북한 주민 17만 명 이상이 올여